디지털 포트폴리오의 화려한 덫
새 학기가 시작되면 온갖 앨범 업체들이 각자의 화려한 결과물을 내세웁니다. 하지만 모니터 속에서 쨍하고 예뻐 보이던 사진이, 막상 우리 원의 앨범으로 돌아왔을 때는 칙칙하고 볼품없어 실망했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사진의 색감은 보정 프로그램으로 얼마든지 과장할 수 있습니다. 앨범 업체를 선정할 때는 눈에 보이는 이미지 이면에 숨겨진 '완성도'를 반드시 체크해야만 뼈아픈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후회 없는 선택을 구별하는 세 가지 필수 질문
성공적인 앨범 제작을 위해 다음 세 가지 기준을 업체에 꼭 확인해 보세요.
- 첫째, 실물 제본의 내구성이 훌륭한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수시로 넘겨보는 앨범입니다. 풀칠로 엉성하게 마감한 제본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페이지가 떨어져 나갑니다.
- 둘째, 선생님들의 행정 업무를 덜어주는 시스템이 있는가? 사진 수요 조사, 금액 정산, 개별 피드백 수합 등 골치 아픈 행정 스트레스를 업체가 자체 온라인 시스템으로 완벽히 소화해내야 선생님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셋째, 일정과 커뮤니케이션이 명확한가? 계약 후 진행 과정에서 연락이 잘 닿지 않거나, 행사 전날까지 납기가 불투명해 마음을 졸이게 만드는 업체는 최악의 리스크입니다.
진짜 실력 있는 업체는 화려한 샘플 사진 한 장보다, 이 세 가지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먼저 자신 있게 제시합니다.


